무한도전애청자로써
늘 챙겨보는 사람중 한명이다.
인터넷상에선 이런 블로그에 조차 무도관한 글을 써본적도 없고 그냥 정말 유령애청자라고나 할까ㅋㅋ
마음속으로 무도응원하고,또 무도만한 예능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무한도전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이 사실 초창기 단순한 즐거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구성으로 방송을 할때만 해도 정말 그저 심심풀이로 가벼운 마음으로 볼수 있는게
좋아서 늘 챙겨보곤 했었는데,
무한도전이라는 이 예능이 점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끼치는 영향도 커지도
피디가 쭉 이어진건진 몰르겟지만 종종 단순한(오로지 즐거움만을 위한) 예능을 넘어서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는걸 보며(지구 온난화라던지,독도관한 이야기라던지),
게다가 그 의미들은 객관적으로 좋은 취지고 의미들을 가지고 있기에, 오호라 김태호PD 란 사람이 참
괜찮은 사람같구나..하는 생각도 자주 했었고, 그후론 항상 무도를 보고나면 그냥 조심스레 보여지는 재미
이외에 또 무언가가 있을라나 생각도 하곤한다.
무도의 대한 생각은 이것저것 많지만, (예전에 방통위심사걸렸다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부분도
그당시는 오로지 무도입장에서 밖에 생각을 못했지만 과연 그것이 맞는지..아무튼 글이 길어질거같으니)
최근에 무도를 보며 노홍철이란 연예인이..좀 실망스러웠다.
나름 가수다 편에서도 그렇고 예전엔 별로 신경쓰인것 같진 않지만 하하를 너무 무시하는것 같다
그렇다고 하하가 노홍철을 깔보거나 무시하거나 한적은 없어보이는데 말이다.
아무리 방송이고 컨셉이라곤 하지만, 나름가수다 편에서 노홍철이 6위를 하고, 하하가 7위를 했을때,
솔직히 하하가 그래도 6위를 할거라고 예상했었다,노홍철의 태도는 정말 눈쌀 찌푸리게 했었다, 보는사람이 하하에게 미안해 질 정도로,,
노홍철..열심히 하려는 모습은 좋고, 인맥좋은건 알겠는데
무대에서 다이나믹듀오와 노라조가 98%채운건 사실이다, 실력이 없으면 그런식으로 라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하는것이 맞고, 예상대로(음치박치인 노홍철이 정준하처럼 혼자 무대를 꾸밀순없어도 그렇게 하리라 생각했었다) 그런것이 참 보기 좋았다 열심히 한 모습이 나타나니까, 하지만 그렇게 해서 6위라는 순위를 얻었으면
감사해야 하고 겸손해야 하는데, 방송의 재미를 위한 행동으로 하하에게 대한 행동이 었다면 잘못된것 같다.
순위나오고 아무리 나름가수다 라지만,재미를위한 드립을 치더라도, 다른 동료들도 위로해주고 열심히 한 서로를 이해해줘야하는데, 노홍철은 자기가 직접한것도 없고 노력도 별로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그사이에 하하들으라며 하하집안 음악하는 집안인데.. 라는둥.. 참.. 가수인데 자존심 건드리고 집안 건드리고 뭐하는 짓인지 했다..
그래서인지 이번 하하vs노홍철 편이 구성되었을때 나름 기뻣다.
정말 공정 당당하게 겨뤄봐라, 이런생각이 었는데,그렇다고 난 하하는 완전 좋고 노홍철은 완전싫어 이런게 아니다
다 좋다 무한도전, 하지만 요즘 노홍철의 태도는 눈쌀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히 개념이 없다.
하하가 계속 앞서니까 망정이지 노홍철이 계속 3:1 4:1 이런식으로 앞섰다면 또 얼마나 나댔을지
상상하면 끔찍하다..
내가 좀 잘못 느끼는것인가 해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다수의 사람들도 최근 노홍철이 인기를 얻어가면서
거만해 지고 있다는 시선을 가지고 있었다.충분히 비호감을 살정도라고 생각된다...하지만 좀더 찾아보니
좀 심하게 욕하고 욕하는 사람과 옹호하는사람끼리 더 심하게 댓글이 오가는걸보니..또 홍철이형이 안쓰럽고
또 당사자가 보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 생길정도 였다
물론 연예인이란 직업.. 대중들에게 노출되어 있고 수많은 시선들 때문에 힘든 직업 이라는거 충분히 알수있고
악플이니 안티니 하는것들은 역시 당사자들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충분히 든다.
그래서 노홍철이란 사람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는 글이 아니었으면 한다.단지 정말.. 초심으로. 좀더 겸손해 지고,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그런 사람보단, 누구나 동등히 대하고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가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그게 설령 진심이 아닐지라도, 왜냐면 누구에게나 그것은 힘든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여져야 사람들의 사랑도 더 받을수 있고 , 대중들의 사람인 연예인으로써 오래 남을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초기의 노홍철은 정말 좋아했고 재밌었지만, 최근의 행동들은 정말 이지.. 실망스러웠다 적당히가 있어야지..진심같잖아 그걸 노린거면 할말없고 하하도 100% 감정안상했다면 할말없는거지만
사람이 착하지만 반감을 사는 행동을 모르고 하는것과
사람이 착하진않지만 사랑받을만한 짓을 하는것 둘중 무엇이 맞는것인가.
전자의경우는 그래도 말하면 고칠순 있겠다..
김태호PD가 그런데 과연 그런점을 못느꼈을까? 최근 방송에서 비춰지는 노홍철의 모습들, 그가 보기에 안좋은 부분이 있으면 노홍철에게 귀띔을 해주지 안았을까? 아님 그런 사소한 감정들을 심어 흥미를 돋부기 위해 일부러 그런 방송을 만들었을까?아님 다른 의도된 바가 있을까? 방송에서 비춰지는 무도 멤버들 사이에서 정말 어떤 심리적 감정덕 요인들이 진짜고 어떤 것들이 방송을 위한것들일까? 음..
어쨋든 이런 글을 쓰고 있는 난 지금 할일이 없고 심심해서 쓴글이고.
무도가 계속더 사랑받았으면 하고, 더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됬으면하고, 멤버들끼리 진정 친했으면하고(방송이라 불가능한것일까? 모르겠다),마지막으로 노홍철씨께서 좀더 겸손해 지셨으면 하는 바램이다.앞으로는 더욱더 사랑받는
무도가 되길 바란다